유엔군 참전용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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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만896송이 달맞이꽃과 함께…부산서 울려퍼진 캐나다 노병의 목소리 [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]
“우리의 소중한 청춘의 나날들은 우리가 사랑으로 구한 마음들을 통해 여기에 거룩하게 지켜집니다.”지난 11일 부산 대연동 유엔기념공원. 6·25전쟁 당시 캐나다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참전용사 빈센트 커트니씨가 낭독한 시 ‘소중...
2021.11.14 16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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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강일 유엔기념공원 관리처장 "부산 유엔공원은 남침 맞선 국제연대의 성지"
“외교관 시절 ‘당신들 덕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’는 말 한마디만 해도 급속도로 친해지더군요. 유엔공원은 6·25전쟁에서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군 여러 나라 장병들의 성지이자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의 ...
2021.06.15 18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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